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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기억의습작 가사 해석

김동률 기억의 습작 가사 해석

다들 김동률님의 기억의 습작이라는 노래 들어보셨죠? 정확히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네요. 저도 너무 좋아해서 가사를 한번 해석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미 많은 팬분들이 가사 해석을 한 것들이 있습니다.

읽어보면 약간은 어려운 해석이더라구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최대한 쉽게 해석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김동률님이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쓰셨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재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제목이 기억의 습작입니다. 습작은 시나 소설 그림 등을 약간 연습하듯이 가볍게 작업하는 것을 뜻합니다. 기억을 습작한다. 그냥 기억을 가볍게 떠올려 본다는 표현같습니다.

 

자 처음 가사 부분 입니다. 연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주인공의 상대방이 버틸수 없다고 힘들다고 자신에게 기대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보아 그 당시에는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것을 말을 못 했나보네요. 작은 위로를 해주지 못 했던 자신의 모습을 표현한 가사같습니다.

 

그 당시의 상대방의 마음으로 들어가서

 

이런 작은 위로도 못했던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보였을까 주인공이 한번 생각해보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헤어지고 시간이 많이 지났나보네요.

 

이제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기억이 잊혀져가는 걸 쓰러진다고 표현한 것 같네요. 헤어 진 후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다가 갑자기 기억들이 떠오른 것 같습니다.

 

생각이 나겠지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잊혀질 것 같아도 당연히 잊을 수 없는 기억이란 것을 주인공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커버린 미래. 어쨋든 서로 사랑하다 헤어지고 자기 삶을 열심히 살아왔을 테니 헤어진 시점에서 미래가 점점 더커지겠죠. 하지만 그 미래가 아무리 커지더라도 결국 생각이 날 것 같다는 것을 표현한 가사 같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헤어지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다가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는 내용 같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김동률 기억의 습작 가사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한번 가사 해석을 하니 가사 하나하나가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